서유럽 여행~ 7 하이델베르크와 프랑크푸르트 by writendraw


하이델베르크와 프랑크푸르트
뭔가 센 발음이 이렇게 많으니 독일스러운 느낌이다. 헤헤

노이슈바스타인으로 가는 길, 아마도 로맨틱 가도라는 이름의 길

고속도로에서 잠시 내려서 찍은건데
왠지 모르게 밥아저씨 생각이 자꾸 난다. 밥아저씨, 요즘 무얼 하시나요? ㅋㅋ

Schloss Neuschwanstein

로맨틱가도를 따라 퓌센까지 간다.
노이슈반스타인 성은 디즈니랜드 로고의 배경이 된 곳.
듣던대로 만화에서 툭~ 튀어나온 것처럼 예쁘다.

가이드와 사람들 사이에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,
결론은 분위기 묘해져서 모두 성에 올라가는걸로.

나야 어머님이랑 룰루랄라 올라갔는데, 낙엽이 지는 가을 산은 참 예뻤다.


Heidelberg

하이델베르크의 고성
네카르 강이 유유히 흐르는 조용한 곳, 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시간이었다.
작은 등산철도(?)를 타고 성으로 올라간다.
800년 정도 된 오래된 고성은 헤어지고 허물어져 있었지만, 왠지 모르는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이었다.
그리고 성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의 네카이 강 풍경은 정말 예뻤다.

시내에는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가 한창.
거리마다 불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.

FRANKFURT

그리고 마지막 날. 프랑크푸르트이다.
나는 IBIS가 이렇게 좋은 호텔인 줄 이 여행을 통해서 깨달았다.
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! ㅎㅎㅎ

아침 일찍부터  괴테 하우스에 간다길래 기대하면서 갔는데 
문도 열지 않은 이른 시간에 간데다가, 정말 괴테 집 앞에서 사진만 찍는 거였음. ㅋㅋㅋㅋㅋ

뭐 어찌 되었건
뢰머광장쪽에서 자유시간을 줘서, 프랑크푸르트 쿤스트할레를 방문하였다.
Erro의 작품 감상후 마인 강변을 따라 걷기.
이것이 어머님과 나의 유럽여행 마지막 코스~ : )


THE END



덧글

  • 찬영 2013/02/09 09:45 # 답글

    끝났군요...ㅠㅠ ㅋㅋ 노이슈반슈테인성은 여전히 공사중이네요.. 제가 2년전에 갔을때도 공사했었는데 ㅠㅠ
  • writendraw 2013/02/11 14:12 #

    네~ 끝났네요 ㅎㅎㅎ 저도 2011년에 갔으니. ㅎㅎㅎ
  • 만보 2013/02/09 16:03 # 답글

    친구랑 뢰머광장에서 먹은 소시지와 커피가 생각납니다.
    그냥 대충 사먹고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다시 먹고 싶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.
   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.
  • writendraw 2013/02/11 14:13 #

    네네~ 사진은 라운지에서 먹은 소시지와 맥주인데 여기건 저기건 다 맛있었어요.
    담에는 좀 더 여유롭게 가서 이것 저것 천천히 구경하고 먹고 마시고 싶어요~ : )
  • 김수영 2013/02/09 20:00 # 답글

    하이델베르크 밤에도 아름답군요. 다음에 갈 때는 해질 무렵에 철학자의 길에 올라가 보아야겠네요.

    노이슈반슈타인은 2차에 걸쳐 보수 공사 중인데, 2차 보수공사가 2012년 말에 끝날 예정이었어요. 하지만 공기 안 지키기로 유명한 독일놈들이다보니 실제로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.
  • writendraw 2013/02/11 14:14 #

    네~ 해질 무렵이 참 예쁘더라구요~ : )

    아 2012년에 끝나야하는 공사였군요! 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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