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시와 나 홍시와 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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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_1 작업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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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벌집 낙서

요즈음 아빠는 시골에 2주에 한 번씩 내려가서 
농사를 짓고 오신다. 길게는 열흘씩 머물다 오시기도 한다.

이번에 엄마 집에 갔더니 말벌집을 가져다 놓으셨다. 
생전 처음보는, 엄청 크고, 패턴을 가진 신기한 말벌집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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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창공원의 봄 낙서


매일 마지막 잎새의 한 장면처럼 창밖의 개나리를 보며 누워만 있다가 
오늘 거의 한달만에 효창공원에 잠시 나가보았는데
아 정말... 가슴이 벅차오르게 감격적이었다.

이런 봄이라니.
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는
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새싹들처럼 너도 쑥쑥 자라고 있기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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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onrise kingdom 노래

수지와 샘

외로운 두 아이는 서로를 알아보고 둘만의 장소를 찾아 떠난다.
두 손에 한가득 들려있는 짐처럼, 할 것도, 할 말도 많은 아이들.
그 모든 것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근사한 느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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